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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손홍민, 토트넘 카라바오컵 조기 탈락 : EPL과 FA컵에서 우승 도전.
토트넘 훗스퍼(Tottenham Hotspur)의 손홍민이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토트넘이 카라바오컵(Craven Cottage)에서 조기에 탈락하면서 우승도전에 시작부터 끝이 났다. 토트넘은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Craven Cottage) 원정 경기에서 열린 풀럼(Fulham FC)과의 카라바오컵(Carabo Cup) 2라운드에서 1-1로 비기면서 승부까지 갔으나 3-5로 패하면서 리그컵 조기탈락하게 되었다. (참고, EPL : England Premire League / EFL : English Football League)
스코틀랜드 무대에서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따낸 엔제 포스테코글루(Ange Postecoglou) 감독이 지휘봉을 맏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리그컵에서는 젊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초반 3경기 2승 1무의 성적을 내며 리그컵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으로 우승까지 기대했었다.
Ange Postecoglou Fulham 1-1 (5-3)
토트넘은 2009-10 시즌 동커스터 로버스(Doncaster Rovers FC)를 5-1로 이기고 리그컵 2라운드에 처음으로 진출했었다. 이 단계에서의 최근 26번의 경기 중 25번에서 진출했으며, 유일하게 2005-06시즌 림스비 타운(Grimsby Town FC)에게 패배해 진출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풀럼과의 모든 대회에서 지난 7번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토트넘의 역사상 가장 많은 원정 승리 행진은 아스톤 빌라(Aston Villa FC)에게서 8연승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이 있다.
그러나,
폴럼과의 리그 2차전 경기는 그간의 경기와는 다르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주었고, 주장인 손홍민과 제임스 메디슨은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전반 1대 1 상황으로 끝나 후반전 26분경 손홍민이 투입되었으나 후반 휘슬이 울릴때 까지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손홍민이 첫번째 선수로 나와 골로 연결시켰지만 산체스( Davinson Sánchez Mina)의 실축으로 5-3으로 패배했다.
손홍민은 우승컵에 운이 없는 선수중 한명으로 이번 카라바오컵(Carabo Cup)은 조기 탈락으로 무산되었고, 남은 EPL과 FA컵에서 우승을 도전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손홍민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막강한 팀들이 즐비하고 있는 남은 대회는 쉽지 않은 승부가 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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