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렌드] 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A매치 및 아시안게임 비상

PSG 이강인 (출처: 이강인 인스타그램)

[스포츠트렌드] 이강인(Lee Kang-In, PSG), 허벅지 부상으로 A매치 및 아시안게임 비상.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PSG)의 이강인(22)이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어 A매치 기간(9월 15일)까지 결장하게 되었다.  PSG는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A매치 기간까지 치료에 전념한다고 발표했다. 

이강인 부상 발표(출처: PSG Official WebSite)

이강인 부상 발표 내용 (출처: PSG Official WebSite)

이강인 선수는 말로르카에서 약 2,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PSG에 영입되었으며, 리그 1 개막 2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이 두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FC 로리앙(FC Lorient)과는 0대 0 무승부, 툴루즈 FC(Toulouse FC)와는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OGC 니스(OGC Nice)와 로리앙(FC Lorient)과 함께 개막 2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유일한 구단이 되었다.

이강인 PSG 이적 (출처: PSG Official WebSite)

1 R : PSG vs FC LORIENT 0:0 무승부(출처:Ligue1 Official Web)

2 R : TOULOUSE FC vs PSG 1:1 무승부(출처:Ligue1 Official Web)

PSG의 루이스 엔리케(Luis Enrique) 감독은 팀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강인 선수는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강인의 허벅지부상으로 RC 렌스(RC Lens)와 올림피크 리용(Olympique Lyonnais)과의 경기는 결장하게 되었다. 이강인의 회복 상황에 따라, 9월 17일에 예정된 OGC 니스(OGC Nice)와의 경기 참여가 불확실할 수도 있다. PSG는 또한 9월 19일 또는 20일에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the Champions League group stage) 첫 경기도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부상을 딧고 빠르게 회복해서 경기에 복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Luis Enrique) 감독 (PSG Official WebSite)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선발된 이강인의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A매치 참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국가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리스만(Jürgen Klinsmann)은 이강인을 활용한 계획이 무산되었다. 또한 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부상회복 후 참여한다고 해도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어 경기 투입시 전략을 짜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대표팀 A매치 일정(출처: 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리스만(Jurgen Klinsmann) 국가대표팀 감독(출처:대한축구협회)

황선홍 감독과 아시안게임 대표팀(출처:대한축구협회)

이강인 선수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A매치는 출전 못하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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