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렌드] 김민재 선발, 해리케인 골맛, 분데스리가 데뷔전 활약

김민재 선수(출처: 김민재 인스타그램)

[스포츠트렌드] 김민재 선발, 해리케인 골맛, 분데스리가 데뷔전 활약.

 

김민재 선발 출장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뤘다. 뮌헨(FC Bayern München)과 브레멘(SV Werder Bremen)과의 오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김민재 선발 출장을 성공적으로 치루었다. 해리케인(Harry Kane)도 데뷔 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경기였다. 수비와 공격이 더욱 탄탄해진 뭰헨은 분데스리가 첫 스타트를 대승으로 마루리 하며 다음 경기도 기대되고 있다. 

전반종료 후 (출처: BUNDESLIGA)

브레멘 vs 뮌헨 경기결과 (출처: BUNDESLIGA)

뮌헨 LINEUP(출처: BUNDESLIGA)

 

뮌헨은 전반 4분 김민재가 헤더로 차낸 볼을 받은 캐인이 중앙선 부근에서 패스한 볼이 역습 상황이 되며 르로이 사네(Leroy Sane)의 득점포가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민재 해더로 시작된 첫골 (출처: tvN Sports 채널)

김민재는 중앙 수비의 중심 역할을 충실해 해내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유도했고, 브레멘의 공격을 차단하는 완벽한 수비를 보여줬다. 전반 45분경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민재는 헤더로 골문을 노렸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해 골은 무산되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 해더 (출처: tvN Sports 채널)

김민재 해더 후 수비위치로 빠르게 이동 (출처: tvN Sports 채널)

 

김민재의 전반 패스 성공률은 94% 였고, 후반에 다소 떨어 졌지만 막강수비로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55분경에 니클라스 퓔크루크(Niclas Fullkrug)와 어깨싸움을 하다 경고 1개받고 68분에 마타이스 데 리흐트(Matthijs de Ligt)와 교체되었다. 나폴리에 있을 때는 경고 1개를 받아도 수비 전력의 이탈이 우려되 경기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뮌헨은 김민재 다음을 받쳐줄 든든한 수비 전력이 있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받지 않도록 배려도 가능한 상황이다. 

55분 엘로카드 받은 김민재 (출처: BUNDESLIGA)

영국 대표팀 주장인 해리케인의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74분경 알폰소 데이비스가 왼쪽 측면에서 투입한 패스를 받아 패널티 부근에서 오른발로 골을 넣었다. 케인은 첫골을 넣은 르로이 사네에게 패스하면서 공격포인트와 골을 넣으면서 데뷔전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74분경 해리케인 데뷔골 (출처: BUNDESLIGA)

해리케인의 데뷔골을 축하하는 동료들 (출처:BUNDESLIGA)

[베르더 브레멘 vs 바이에른 뮌헨 하이라이트]

[분데스리가] 1R 베르더 브레멘 vs 바이에른 뮌헨 (tvN)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김민재 선수 응원합니다. 다음 경기도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김민재 선수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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