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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류현진, 444일 만에 승리 : 복귀 후 첫승, 5이닝 2실점 호투, 얼마나 기다린 승리인가.
류현진이 444일만에 귀중한 첫승리를 따냈다. 부상 복귀 후 첫승이다. 지난 8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4회 2아웃까지 완벽투구로 1볼넷으로 순항중이었는데, 오스카 곤잘레스의 직선타에 오른쪽 무릅을 강타하면서 5회 투구를 하지 못하고 강판되었었다(관련글 아래 링크). 부상의 우려도 있었으나 진단 후 단순 타박상으로 14일 경기에 선발로 나올 수 있었다.
[스포츠트렌드] 류현진(Hyun-Jin Ryu,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 강습 타구 맞고 쓰러짐]
류현진은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에서 펼친 시카고 컵스(Chicago Cubs) 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3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도 날려버리고 멋진 투구를 했다. 오늘까지 1승 1패 전적으로 EAR는 2.57이다.
[Hyun Jin Ryu wins first game 444 days after Tommy John Surgery!]
1회초 야수 실책으로 위기 상황에서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의 댄스비 스완슨(Dansby Swanson)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제구로 컵스의 타자들을 제압하며 호투 했다. 5회까지 8대 2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고, 승리투스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오늘 승리로 444일만에 승리, 복귀후 첫승을 따내게 되었다. 토론토는 오늘 경기까지 66승 54패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첫승을 계기로 류현진 선수가 남은 경기 등판해서 최소 5승 이상을 가져갔으면 좋겠다. 10월 1일까지 42경기 남짓 남아 있고, 로테이션을 고려할때 7~8번 정도 등판이 가능하다면 최소 5승 정도 해도 이번 시즌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승을 가져오는 것만이 다는 아니겠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류현진의 진가를 꼭 보여줬으면 좋겠다. 아래 류현진 인스타그램이다.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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