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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축구,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중국에 2:0 승리, 4강 우즈베키스탄과 대결.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했다. 압도적인 중국 5만 관중과 홈구장 어드벤테이지를 전반 2골로 무너뜨리고 여유있게 승리했다. 4강전은 사우리아라비아를 2:1로 꺽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과 10월 4일 21시00분에 경기를 갖는다.
▒▒ 8강 중국전 선발 라인업 ▒▒
8강전 선발 출전은 공격은 조영욱(김천상무), 고영준(포항스틸러스), 미드필드 라인은 송민규(전북현대), 홍현석(KAA헨트, 벨기에), 백승호(전북현대), 안재준(부천FC), 수비진은 박규현(디나모드레스덴, 독일), 박진섭(전북현대), 이한범(FC미트윌란, 덴마크), 황재원(대구FC), 수문장은 이광연(강원FC)이 출전했다. 홍선홍 감독은 16강전 키르기스스탄 선발 출전한 와일드 카드인 설영우, 정우 영, 이강인 등 총 7명을 변경했다.
▒▒ 8강 중국전 경기 내용 ▒▒
전반전에 중국에게 선제골을 내주게 되면 관중이나 홈 어드벤테이지로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급적 미드라인과 백에 공을 짧게 패스 하면서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을 최소화 했다. 중국 선수가 과도한 태클이나 신경전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안전한 방법을 택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반 18분에 패널리 라인 근처에서 중국이 무리한 태클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홍현석이 오른족 골문 구석으로 절묘하게 차넣어 1-0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전반 34분경에 조영욱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골문앞 땅볼 크로스를 송민규가 달려오면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달아 났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패스 미스가 중국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중국 선수가 골문 앞 해더가 골포스트를 맞고 나가면서 실점할뻔 한 상황도 있었다.
후반전은 중국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소 위험한 태클과 반칙이 많아졌고, 대한민국 선수들은 빠른 패스와 무리한 공격은 하지 않고 수비진영에 많아진 중국 선수들을 빼내기 위해 횡패스 백패스등으로 중국 진영과 본진을 괴롭혔다. 다소 거친 플레이로 선수간 충돌을 일으키려 했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처를 잘 해줬다. 후반 20분경 이강인, 엄원상, 정우영를 투입하면서 추가 점을 노리면서 경기 템포를 이강인 선수가 조절했다. 후반40분 박규현 부상으로 설영우로 교체되었다. 후반전은 무실점, 무득점으로 경기를 끝내고 4강에 진출했다.
▒▒ 축구 4강 경기 일정 ▒▒
4강전은 10월 4일 21시00분에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가진다.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누르고 우승한 전력이 있고 4강에서 대한민국과 경기해 0-1로 패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이 결승에 올라간 아시안게임이기도 하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비력이 좋은 팀이고 역습이 많은 팀으로 주의 해야할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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