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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e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 대만잡고 우승, 금메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중 롤(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LoL) 종목은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하고 팀전방식으로 진행 했다. 로드 투 아시안 게임(RDAG) 지역대회 지역별 최상위국 4개팀이 8강에 직행했고, 나머지 12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단판)를 진행하고, 각 조 1위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Single Elimination Tournament)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모두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8일 중국을 격파하고 29일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토어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LoL) 국가대표 선수단은 김정균 감독 필두로 이상혁(페이커), 정지훈(쵸비), 최우제(제우스), 서진혁(카나비), 박재혁(롤러), 류민석(케리아)이 한팀으로 최강 전력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결승전에서는 나올 수 있는 컨디션으로 봤는데 대만과의 결승전 경기도 독감과 콘디션지 좋지 못해 출전하지 못했다.
1세트에서 제우스 최우제는 잭스, 카나비 서진혁은 렐, 쵸비 정지훈은 아리, 롤러 박재혁은 자야, 케리아 류민석은 알리스타를 선택했고, 대만은 신지드, 카직스, 릴리아, 제리, 라칸을 선택했다. 1세트 6분경 서진혁의 렐이 1킬을 시작으로 중원 드래곤 한타에서 상대방을 밀어내며 드래곤 버프를 획득했고, 13분경 최우재가 대만의 2대1 협공에 말려 잡히기도 했다. 16분경 대만이 드래곤 공격 중 대한민국 대표팀 4명이 협공으로 몰아내고 드래곤 버프를 획득했다. 21분경 미드라인 4:4 한타에서 2킬 추가하고, 25분경 바론과 27분 드래곤 버프도 획득하면서 대만 본진의 타워를 제거하면서 넥서스를 파괴했다. 1세트는 여유있게 승리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제우스 최우제는 말파이트, 카나비 서진혁은 바이, 쵸비 정지훈은 아지르, 롤러 박재혁은 제리, 케리아 류민석은 렐을 선택했고, 대만은 크산테, 뽀삐, 릴리아,아펠리오스, 알리스타 선택했다. 2세트 1킬을 먼저 따냈지만 6분경 3:2 한타에서 밀리면서 킬과 금화에서 밀리게 되었다. 12분경 대만의 3:1 협공에 밀리면서 주춤한 상황이 이어졌고, 14분경 4:1로 순식간에 협공당하면서 밀리기도 했다. 19분경 미드라인 한타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21분경 본진 인근까지 올라온 대만 선수를 2명을 막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하기 시작했다. 22분경 상대방 본진 앞 까지 내려가서 타워 2개를 제거하고 25분경 드래곤 버프를 받고 바로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GG를 받아냈다. 2세트에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하고 승리했고,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1패도 없이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롤(LoL) 금메달(우승) ▒▒
대한민국 e스포츠 롤(LoL,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대만을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년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하면서 우승을 놓쳤었는데 4강에서 중국을 2:0으로 누루고 결승은 대만도 2:0으로 이기면서 5년전 설욕과 정식종목 첫회 우승(금메달)이라는 전과를 올렸다. 아시안게임 외에 세계선수권 대회도 있어 다음 우승도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금메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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