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렌드] 축구, 항저우 아시안게임 3차전 바레인에 3:0 승리, 이강인 출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출처: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트렌드] 축구, 항저우 아시안게임 3차전 바레인에 3:0 승리, 이강인 출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예선 3차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했다. 이강인의 대표팀 복귀와 선발 출전으로 부상후 회복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이 선발로 들어가고 와일드 카드인 백승호, 설영우, 박진섭을 제외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 했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여서 선수들도 부담이 많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경기 였다. 

예선 3차전 대한민국 vs 바레인 3:0 승리(출처:KFA)

오늘 경기의 전반전은 이강인 선수가 허벅지 부상으로부터 회복여부 확인과 다른 선수들과의 조직력을 점검하는 부분도 포함되어 있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과 조영욱을 투톱으로 하고, 미드필드는 정우영, 안재준, 정호연, 김태현이 맏았고, 수비진은 김태현, 박규현, 이한범, 최준, 수문장은 민성준이 맏았다. 

이강인 (출처: KFA)

이강인은 교체되기 전까지 패스로 다른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골찬스를 노렸고, 25분경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정우영이 크로스로 조영욱에게 해더까지 이어 졌으나 골키파 선방으로 골은 무산되었다. 전반은 득점없이 끝났고, 후반 16분 정호연의 크로스를 이한범이 해더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 선취 골을 득점했다. 후반 29분 백승호가 오른발 슛으로 추가 골에 성공했고, 후반 39분에 홍현석의 그림같은 패스를 고영준이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3점까지 달아났다. 

두번째 골을 터트린 백승호 (출처:  KFA)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3차전]
1. 경기결과:대한민국 3-0 바레인
2. 득점 : 이한범(후16) 백승호(후29) 고영준(후39)
3. 출전선수 : 민성준(GK) 박규현 김태현 이한범 최준 정우영(후18 송민규) 정호연(후18 백승호) 홍현석 안재준(후34 설영우) 조영욱(후18 박재용) 이강인(전36 고영준)
(출처: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선발 라인업 (출처: KFA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vs 바레인 결과 (출처:항저우아시안게임)

▒▒ 24일 예선 3차 결과 및 16강 일정 ▒▒

24일 각 조별 예선 3차 결과 (출처: 항저우아시안게임)

27일 남자축구 16강 일정 (출처: 항저우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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