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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e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 8강진출 및 경기 일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중 롤(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LoL) 종목은 16개국 대표팀이 참가하고 팀전방식으로 진행 한다. 로드 투 아시안 게임(RDAG) 지역대회 지역별 최상위국 4개팀이 8강에 직행했고, 나머지 12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단판)를 진행하고, 각 조 1위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Single-Elimination Tournament)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모두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e스포츠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그룹 A에 카자흐스탄과 홍콩 대표팀과 같은 조에 배정되어 경기를 진행했다.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single-elimination tournament)]
일반적으로 토너먼트라고 칭했을 때 가장 먼저 인식되는 방식으로, 복수의 경기자를 1:1로 배치하여 패자는 곧바로 탈락시키고 승자는 다른 경기의 승자와 경기를 하는 방식이다. 영어권에서는 녹아웃(knockout) 또는 서든 데스 토너먼트(sudden death tournament)라고도 불린다.
[위키피디아]
롤(LoL) 국가대표 선수단은 김정균 감독 필두로 이상혁(페이커), 정지훈(쵸비), 최우제(제우스), 서진혁(카나비), 박재혁(롤러), 류민석(케리아)이 한팀이다. 25일 A조 예선 1차는 홍콩과 대결했다. 정지훈이 홍콩전 선발 출장했고, 박재혁의 자야, 정지훈의 아지르를 더해 공격조합을 구성했다. 홍콩은 틈새 공격이 가능하도록 바루스 등 원거리 챔피언을 선택했다. 홍콩은 공격적 플레이로 대한민국 진영에 침입해 서진혁을 위협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3대2 전투에서 패하면서 류민석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서진혁의 압박과 다이브 전투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홍콩 진영 시야를 장악하고 바론 사냥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고 첫 승리를 잡아냈다.
A조 예선전 두번째 경기는 카자흐스탄과 경기를 가졌다. 롤 국가대표 주장인 이상혁이 출전했고, 카자흐스탄은 홍콩에게 정석공격이 통하지 않자 전략을 변경해 카서스와 제라스를 가지고 나왔다. 대표팀은 제라스를 억제하는 요네를 선택했고, 카서스를 방해할 수 있는 벨베스 조합으로 준비했다. 경기 시작 후 최우제가 빠르게 선취점을 기록하고 박재혁과 류민석도 전투에서 승리 했다. 센터라인 3대3교전에서 승리한 후 승기를 잡아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롤 대한민국 대표팀을 2승을 올리며 A조 1위로 27일 9시00분에 열리는 8강전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이다.
▒▒ 롤(LoL) 8강 및 결승 일정 ▒▒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중 롤(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 LoL) 8강전 경기는 로드 투 아시안 게임(RDAG) 지역대회 지역별 최상위국 4개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와 각 A~D조 1위와 경기를 진행한다. 27일 9시00분 8강 1차전은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격돌하고, 같은 시간 8강 2차전은 중국이 26일 예선 C조(D조) 1위 팀과 경기를 갖게 된다. 14시 00분은 8강 3차전은 말레이시아와 C조(D조) 1위와 경기를 치루게 되고 같은 시간 인도와 B조 1위 팀인 베트남 경기가 있다. 28일은 9시 00분과 14시 00분에 4강전 두경기가 펼쳐지고, 각 경기의 승자는 29일 19시 00분 결승전에 나가고, 패자는 같은 날 14시에 동메달 결정전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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