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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트렌드]구글 바드 세계 180 개국 언어로 배포시작(Google's Bard AI) : ChatGPT와 유사하지만 다른 웹방식의 새로운 AI 챗봇 서비스.
[구글 바드는?]
구글 바드(Google Bard)는 구글의 실험적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이다. ChatGPT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가장 큰 차이점은 구글의 서비스가 웹에서 정보를 가져오는 것이다. 대부분의 AI 챗봇과 마찬가지로, 바드는 코딩, 수학 문제 해결 및 글쓰기 요구 사항을 도와줄 수 있다.
바드는 구글 및 알파벳 CEO 인 숀다르 피차이(Sundar Pichai)의 발표문에서 23년 2월 6일에 공개되었다. 발표 시점에서 바드는 구글의 대화 어플리케이션용 언어 모델(LaMDA)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이었지만, LaMDA는 2년 전에 앞서 개발되었다.
구글 바드는 구글의 최신 언어 모델인 PaLM 2를 사용하여 동작한다. PaLM 2는 2023년 Google I/O에서 공개되었으며, 2022년 4월에 출시된 PaLM의 업글레이드 버전이다. PaLM 2를 사용하면 바드가 이전보다 더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이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글 I/O 2023에서 발표된 모든 주요 AI 기능도 함께 소개되었다.
바드의 초기 버전은 더 많은 사용자에게 확장 가능하고 덜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경량 모델인 LaMDA의 버전을 사용했다. LaMDA는 구글이 2017년에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한 신경망 아키텍처인 트랜스퍼머(Transformer)로 구축되었다. 흥미롭게도, ChatGPT가 사용하는 언어 모델인 GPT 시리즈도 트랜스퍼머 위에 구축되었다고 구글에서 언급했다.
ChatGPT와 Bing Chat을 비롯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AI 챗봇 중 일부가 GPT 시리즈의 LLM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이 자체 LLM인 LaMDA와 PaLM 2를 사용하는 결정은 대담한 결정이었다. 구글 바드도 런칭할때 질문에 대한 답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Trusted Tester 프로그램을 통한 철저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바드의 성능 자체도 기존 경쟁 서비스에 비해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이 많이 있었다. 구글 바드가 LaMDA에서 PaLM 2로 전환하는 것으로 Bard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었다.
[구글 바드 180여개국 서비스 시작]
구글 바드(Bard)는 금요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에서 인도를 포함한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CEO 산다르 피차이(Sundar Pichai)는 모델이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가장 흥미로운 전망 중 하나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구글의 대화형 AI 실험 중 하나인 바드(Bard)를 언급했다.
구글 어시스턴트 부문 사업 총괄이자 부사장인 시씨 효(Sissie Hsiao)에 따르면 바드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한 모든 국가에서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효 부사장은 바드가 곧 40개 이상의 언어로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픈AI의 ChatGPT에 대항하는 구글의 대화형 AI 바드(Bard)가 대부분의 대기 목록 제한을 해제하여 영어로 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더 많은 사용자가 챗봇과 상호작용하며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에는 바드가 미국과 영국에서만 이용 가능했었으나 이제부터 인도의 관심 있는 사용자들은 공식 구글 바드 웹사이트를 통해 대기 목록에 가입할 수 있다.
피차이(구글 CEO)는 구글이 계속해서 바드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상당한 변화를 거쳤다고 말했다. 바드가 다양한 프로그래밍 능력을 처리할 수 있으며, 추론 및 수학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드가 이제 PaLM 2로 완전히 구동되고 있으며, 이는 구글의 최신 대형 언어 모델이다. 개발자들은 PaLM API, Firebase 및 Colab을 통해 PaLM 2에 액세스할 수 있다.
PaLM 2는 구글의 최신 대형 언어 모델로, 최근 연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매우 능력이 뛰어나고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구글은 지네(Gecko), 오터(Otter), 바이슨(Bison) 및 유니콘(Unicorn)과 같이 다양한 크기의 모델을 포함해 PaLM 2로 구동되는 25개 이상의 제품 및 기능을 발표했다. 이러한 모델은 탁월한 기본 기능을 제공하며, 지네는 모바일 장치에서 오프라인으로 작동할 수 있을 만큼 가볍다.
피차이는 또한 PaLM 2 모델이 추론 및 논리적 연역 능력 측면에서 특히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이 모델은 과학 및 수학 주제에 대해 포괄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100개 이상의 다른 언어를 이해하는 다국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피차이는 PaLM 2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간의 협업을 용이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개발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흥미로운 발전으로, 구글은 Bard에 멀티모달 콘텐츠를 통합하고 챗봇이 텍스트 이외의 다양한 형식으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을 발표했다.
[Google I/O '23 in under 10 minutes]
구글 바드가 chatGPT와 어떤 경쟁구도가 될것인지 궁굼해지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또한 업그레이드를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빠르게 AI 가 실생활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다. AI가 양날의 검인지? 우호적인 기술인지? 앞으로 기대되면서도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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