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트렌드] 배구, 아시안게임 2차전 캄보디아에 3:0 승리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표팀 12강 진출(출처: news1)

[스포츠트렌드] 배구, 아시안게임 2차전 캄보디아에 3:0 승리로 조2위 12강 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예선전 2차전 상대인 캄보디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전날(20일) 인도에게 2:3 충격패하며 12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지며, 위험한 출발에 대한 걱정이 많았었다. 오늘 승리로 각 조 1, 2위가 진출하는 12강에 조 2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1차전 대한민국 vs 인도 2:3 패 (출처: 대한배구협회 인스타그램)

2차전 대한민국 vs 캄보디아 3:0 승 (출처: 대한배구협회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인도전과 다르게 미들 블로커 김민재와 김규민을 선발로 출전시켰고, 리베로는 박경민이 출전했다. 한선수는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주장역활을 맏았다.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과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 전날 컨디션 난조로 출전하지 못했던 정지석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는 선수들의 몸이 덜 풀렸는지 블로킹 득점 4개를 주고 범실만 11개를 내며 어려운 경기가 지속됬다. 자칫하면 1세트를 내줄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공격이 살아나면서 25대 23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와 3세트는 25대 13, 25대 15로 손쉽게 얻어내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 했다. 

허수봉 공격포인트 획득 (출처: news1)

심각한 표정의 임도헌 감독(출처: 연합뉴스/네이버)

2차전 경기결과(출처: 항저우아시안게임)

 

2차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 Stats (출처:항저우아시안게임)

▒▒▒▒ 각 조별 예선전 1, 2차 결과 ▒▒▒▒

21일은 초 7개 팀이 경기를 가졌다. A조 카자흐스탄과 중국, B조 바레인과 이란, C조 캄보디아와 대한민국, D조 몽골과 대만, E조 홍콩과 카타르, F조 인도네시아와 아프카니스탄, 필리핀과 일본이 경기를 가졌다. A조는 중국이 카자흐스탄에 3:0 승, B조는 이란이 바레인에게 3:1 승, D조는 대만이 몽골에 3:0 승, E조는 카타르가 홍콩에 3:1 승, F조는 인도네시아가 아프가니스탄에 3:0 승, 일본이 필리핀에 3:0으로 승리 했다. 오늘까지 예선1,2경기가 종료되고 각 조의 1, 2위가 크로스매치 경기가 22일부터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D조 1위팀인 파키스탄과 22일 19시00분에 경기가 진행된다. 

[각조 1위 2위 팀, 12강 진출]
A조 : 중국(2승), 카자흐스탄(1승1패)
B조 : 이란(2승), 바레인(1승1패)
C조 : 인도(2승), 대한민국(1승1패)
D조 : 파키스탄(2승), 대만(1승1패)
E조 : 카타르(2승), 태국(1승1패)
F조 : 일본(3승), 인도네시아(2승)

 

21일 각조 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 (출처: 항저우아시안게임)

22일 A~F조 1,2위 크로스매치 (출처: 항저우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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