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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류현진, 4연승 콜로라도전 승리 조건달성 했지만, 불펜이 날려 먹다 : 5인닝 2실점.
토론도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의 류현진이 4승에 도전했다. 3연승을 클리블랜드(Cleveland Guardians)전에서 달성 했던 류현진은 이번 원정 6경기중 콜로라도 루키스(Colorado Rockies)전 선발로 등판했다. 콜로라도 루키스 선발인 크리스 플렉센(Chris Flexen)은 2연승에 도전했다. 크리스 플렉션은 낮익은 이름인데, KBO의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선수이다. 류현진이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고 토론토 타선이 타져준다면 4연승을 무난 할것으로 예측되었다.
다만, 콜로라드주(State of Colorado) 덴버(Denver)의 쿠어스필드(Coors Field)는 류현진에게 좋지 않는 경험이 있었다. 통산 6경기 출전해 1승 4패, 평균자책점은 7.09이다. 쿠어스필드는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리우고 있을 정도이고, 타자들에게는 행운의 장소이기도 하다. 해발 1600m에 위치해 있어 타구가 공기 저항을 덜 받아 일반 구장에 비해 장타가 많이 나오는 구장이다.
우선 경기 결과는 토톤토가 콜로라도를 13대 9로 이겼다. 그러나 류현진의 4연승을 5회까지 조건을 갖추고도 6회 교체되면서 볼펜에서 올라온 헤네시스 카브레라(Génesis Cabrera)가 역전을 당하면서 4연승 기회는 날라 갔다. 그러나 토론토 타선이 불이 붙으며 대량득점으로 류현진에게 패를 안져주지는 않았다. 류현진은 5회까지 투구수 76개, 피안타 4개, 볼넷 2개, 삼진 3개를 잡았고, 투런 홈런으로 2자책점이 있을 뿐이었다. 일각에서는 류현진의 투구수가 많지도 않았는데 6회에 교체한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늘 경기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2.48이 되었다.
1말 류현진은 유격수 땅볼과 삼진 두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드었고, 1회 16개 투구수로 마무리 했다. 2회는 1루 땅볼과 3루 땅볼 2개로 이닝을 마무리 했고, 투구수는 22개 였다. 3회말 콜로라도 엘레후리스 몬테로(Elehuris Montero)이 374ft(114.1m)까지 날라가는 좌월 투런홈런을 쳐서 류현진에게 2자책점을 안겨주었다. 3회는 48개를 던져서 3번째 삼진을 잡고 이닝을 마무리 했다. 4회는 병살 유도로 마무리 했고, 5회는 공 8개로 삼자범퇴하고 5회까지 총 75개를 던졌다. 6회 불펜가동되며 헤네시스 카브레라(Génesis Cabrera)가 등판했다.
4회초 토론토의 브랜든 벨트(Brandon Belt)가 노아웃 원스트라이크 원볼 상황에서 콜로라도의 플렉센이 가운데 직구로 던진 볼을 쳐서 448ft(137.1m)까지 날아가는 대형 우월 솔로 홈런으로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 줬다. 5회초 토론토의 어니 클레멘트(Ernie Clement)가 초구 직구성 볼을 쳐 좌측 담장 폴대 옆을 지나는 좌월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대니 잰슨(Danny Jansen)이 6회 원아웃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 존 하단으로 던져진 직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 홈런으로 4-2로 역전 했다. 그러나 토론토의 교체된 헤네시스 카브레라(Génesis Cabrera)가 던진 직구를 콜로라도의 놀런 존스(Nolan Jones)가 받아쳐 좌월 쓰리런 홈런으로 1, 2루에 있는 모든 주자를 불러 들이면서 5-4로 역전당하면서 류현진의 승리도 같이 가져갔다.
류현진의 4연승을 기대했지만 팀의 불펜들의 난조로 무산이 되었지만, 다음 등판에서 꼭 4승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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