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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렌드]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대회 15일차(10일)~폐회식, 대한민국 경기현황 및 총정리.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7월 27일 오전 2시 30분 올림픽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파리의 에펠탑을 중심으로 마련된 야외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파리 올림픽은 24년 7월 26일~8월 12일까지 206개국 10,500명, 32개 종목/329개 경기가 치뤄졌다.
대회 15일차~페막식 전까지 대한민국은 기대했던 근대5종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메달권 진입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4위에 그치면서 메달 획득은 실패했다. 그러나 도전은 계속되고 다음 LA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태권도 여자 +67kg에 출전한 이다빈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스베틀라나 오시포바에게 0-2(3-3, 5-9)로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대회 17일차(11일) 독일 로레나 브랜들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2-1(4-2, 5-9, 13-2)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대회 16일차 근대5종 여자 개인 준결승전에 출전한 성승민과 김선우는 결승전까지 올라 갔고, 성승민이 마지막 레이저 런까지 마친 후 최종합계 1441점으로 골인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을 놓고 프랑스 엘로디 클로벨과 접전을 벌였으나 1452점을 받은 클로벨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최초 근댁5종 여자 개인전 메달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혜정은 역도 여자 +81kg에 출전해 인상+용상 합계 299kg으로 중국 리 웬웬 309점보다 10점 낮은 kg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은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17일간의 경기에서 사격, 양궁, 펜싱, 배드민턴, 탁구, 수영,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역도, 태권도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고, 당초 목표였던 5개의 두배가 넘는 금메달을 확보하면서 28년 LA 올림픽의 기대치를 더 높였다. 대회 17일까지 대한민국 메달은 금 13, 은 9, 동메달 10개로 종합순휘 8위로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 했다.
▒▒ 올림픽 15일차(10일)~폐회식까지 경기현황 ▒▒
▒ 근대5종 여자/남자 개인 : 동메달(성승민)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경기에 출전한 성승민은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44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랑스 엘로디 클로벨과 접전을 벌였으나 1452점을 받은 클로벨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승민의 근대5종 여자 개인전 메달은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최초의 동메달이 되었다. 남자 근대5종 개인전에 출전한 전웅태, 서창완은 결승전에 진출해 마지막까지 경기에 열중했지만 레이저 건에서 시간이 늦어지면서 전웅태 합계 1526점으로 6위, 서창완은 1520점으로 7위에 랭크되었다.
▒ 브레이킹 남자 개인 라운드 로빈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브레이킹 남자 개인 라운드 로빈 경기에서 김홍열(홍텐)이 금빛 사냥에 나섰지만 1차전에서 네덜란드 레이라우 데미러에게 0-2(2-7, 3-6), 2차전에서 프랑스 가에탕 알린에게 1-1(7-2, 4-5)로 이겼다. 3차전은 2개 라운드 모두 이겨야 8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미국 제프리 루이스에게 1-1(3-6, 8-1)로 패하면서 8강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브레이킹 경기는 LA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에 채택하지 않아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8년 LA 올림픽 이후 다른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하는 경우 다시 부활 가능성은 남아 있다.
▒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우상혁은 2m27을 기록하며 7위로 마감했다. 메달권 진입을 기대 했으나, 컨디션이나 그날 분위기에 따라 기록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경기이기에 기대했던 만큼 기록은 나오지 않았다. 1차 시기에서 2m17, 2m22까지 가볍게 성공했고, 2m27에서 살짝 건드렸지만 성공했다. 이후 2m31에 도전했지만 3번의 시도를 모두 실패하며 대회 7위로 마감했다. 카타르 무타즈 에사 바르심은 2m34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태권도 여자 +67kg : 동메달(이다빈)
그랑 팔레 경기장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에 출전한 이다빈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 스베틀라나 오시포바에게 0-2(3-3, 5-9)로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대회 17일차(11일) 독일 로레나 브랜들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2-1(4-2, 5-9, 13-2)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박태준(남자 58kg), 김유진(여자 57kg)이 금메달, 이다빈(여자 +67kg)이 동메달을 따내면서 금 2, 동 1를 기록했고, 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은 1, 동 2개에 그치면서 구겨졌던 종주국 이미지를 회복했다.
▒ 역도 여자 +81kg : 은메달(박혜정)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에 출전한 박혜정은 인상(131kg)+용상(168kg) 합계 299kg을 들어 올리면서 중국 리 웬웬(309kg)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인상 131kg은 대한민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용상에서 아쉬운 점은 3차시기에서 173kg을 들어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치진 실수로 시간을 착각하며, 준비시간 17초를 남기고 올라가서 벨트 착용하고 준비하는 자세까지 간신히 시간을 맞추며 실격처리 되지 않았다. 하지만 여유있게 올라와서 심호흡도 해야하는 역도에서 급하게 올라와 바로 들어 올리기란 쉽지 않았다. 머리까지 들어 올리지 못하고 바벨을 떨어 뜨렸다. 만약 준비시간을 여유있게 가졌다면 성공했을지도 모른일이었다. 그래도 박혜정은 대한민국에 소중한 은메달을 가져와 줬다.
▒▒ 파리 올림픽 폐회식 ▒▒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이 12일(대한민국시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폐회식에는 각국 선수단이 자유입장으로 각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대한민국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가 공동 기수로 뽑혀 태극기를 들고 나왔다. 다음 개최지인 LA 시장과 관계자가 나와 올림픽 기를 수여 받았고, 깜짝 등장한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미션임파서블의 한 장면 같은 포즈로 지붕에서 부터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올림픽기를 시장에게 전달받았다. 그리고 단상을 내려가 오토바이를 타고 스타디움을 빠져나간 후 수송기를 타고 LA로 날라가는 장면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달되었다. LA 상공에서 스카이 다이빙으로 뛰어 내리는 톰 크루즈는 헐리우드 상징물에서 다음 주자에게 오륜기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멋지게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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