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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트렌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 가오갤 LAST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이 나오는 영화 시리즈이다. 마블 스튜디오((Marvle Studio)가 제작하며, 2014년에 첫 번째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개봉되었다. 이후 2017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개봉되었고, 2023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가 5월 3일에 개봉되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액션과 코미디 요소가 결합된 영화로, 이른바 "마블 우주(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속해있다. 이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은 피터 퀼(스타 로드), 감시자(그루트), 로켓 라쿤, 가모라, 드랙스, 네뷸라, 맨티스 등으로 구성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다. 이들은 함께 모험을 떠나며 우주의 위협으로부터 은하계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로 영화의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의 주요 이슈는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가 로켓 라쿤의 두뇌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샤(엘리자베스 데비키)에 의해 육체적으로 개조되고 키워진 살인마신 아담 워록(윌 폴터)을 보내 로켓 라쿤을 데려오도록 한다. 이과정에서 로켓 라쿤은 죽음의 문턱에 가게되고, 레뷸라와 멘티스가 응급 키트로 살려보려 하지만 킬 스위치( Kill Switch)가 내장된걸 확인 후 해제 코드를 찾기 위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 다시 한번 뭉처서 킬 스위치 해제 코드를 찾기 위해 모험을 나서게 된다.
로켓 라쿤이 하이 에볼루셔너리에 의해 라쿤에서 개조 및 진화하여 로켓 라쿤이 되는 과정을 통해 라쿤의 탄생비화와 개조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다. 하이 에볼루셔너리가 로켓 라쿤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그동안 수많은 개조 및 진화 실험을 했는데 모두 실패 하거나 난폭한 형태의 진화생물을 만들어 냈는데 로켓 라쿤의 명석한 두뇌가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자 전능한 신이라 생각하는 하이 에볼류셔너리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고, 지구와 비슷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냈지만 어딘가 부족한 진화에 더욱더 로켓 라쿤의 두뇌를 이용해 진화를 시도하려는 집착으로 영화의 줄거리가 이어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는 마블 시리즈를 다 보지 않아도 각각 편에서 등장인물 관계만 이해해도 바로 봐도 될 시리즈 이다. 다만 피터 퀼(크리스 프랫)과 가모라(조에 살다나)의 관계는 알고 봐야한다.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 였지만 가모라가 앤드게임에서 생사여부를 확인 할 수 없었고 티져영상에서 나온 평행우주에서 온 가모라의 모습만 잠시 비춰졌을 뿐이었다. Vol 3에서는 네뷸라가 자매 가모라에게 연락해 스타카르 오고르드(실베스터 스텔로)가 이끄는 부대원으로 가모라가 안내 역활로 가오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과 킬 스위치 코드를 찾으러 행성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쉽게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를 끝으로 가오갤팀은 해체된다고 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피터 퀼(크리스 프랫)은 지구로 돌아가고, 가모라(조에 살다나)는 스타카르 오고르드(실베스터 스텔로)가 이끄는 부대로 복귀, 맨티스(폼 클레멘티프)는 우주여행으로 떠나게 된다. 로켓 라쿤은 새로운 리더가 되고, 그루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네뷸라(캐런 길런)와 새로운 맴버로 아담 워록(윌 폴터)과 우주동물(????),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기지에서 구출한 소녀 등이 영상에 나왔었다. 감독은 Vol 3를 끝으로 하차하고 가오갤 시리즈는 더이상 없다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마블은 새로운 시리즈로 가오갤을 언제든 끼워 넣을 수 있기에 기대는 하고 있다.
가오갤 기존 맴버는 아쉽지만 새로운 맴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4가 이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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